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45일간 인천시·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한다고 14일 밝혔다.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억원으로 전액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179곳에 전달된다.자세한 참여방법은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ic.chest.or.kr) 또는 전화(☎032-456-33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에 가입했다.26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25일 인천 116호로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나눔리더는 1년 내에 100만원 이상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개인 기부자 클럽으로 나눔리더가 낸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박 사장은 “인천도시공사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작지만 나부터 실천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수급대상에 종교인이 포함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22일 밝혔다.조계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본 종(조계종) 소속 스님들은 근로자가 아닌 '출가수행자'이기에 조계종은 종교인 과세가 시행되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근로소득'의 개념에 대해 반대를 해 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종단 차원에서는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과세당국은 종단 소속 사찰 및 스님들에게 출가의 위의(威儀)를 훼손할 수 있는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에 대해 안내

인천시교육청은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470여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달 11~15일 3일간 관내 행정기관과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였다.이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생계비·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도성훈 시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당한 강원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정성을 모은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피해 주민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인천시는 10일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4417만400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지난 4일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 등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시 공무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강원 도민과 아픔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8~9일 시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 5171명이 참여,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이재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시

‘내 손주 지킴이’ 사회 안전 공익사업에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상조법인 경우라이프와 도로교통공단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 기관은 최근 어린이 통학 차량 동승보호자로 나서는 ‘내 손주 지킴이’ 사업에 퇴직 경찰관들이 안전 지킴이로 나서 재능기부와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내 손주 지킴이’ 사업을 통해 노령층 일자리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 제도를 활용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과 김경득 경우라이프 사장은 ‘내 손주 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고령자 운전

인천시는 올해 노인자원봉사대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노인자원봉사대 참여 목표는 작년의 2배인 1만8500명이다.노인자원봉사대는 4~12월 진행되며 환경정화, 거리질서 계도, 청소년 선도, 아동지킴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다.이를 위해 시는 장비와 1인당 5000원씩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노인자원봉사대 사업은 1997년 노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10여년동안 자원봉사대 활동에 참여한 강모(75)씨는

인천도시공사가 3년째 청소년 자립지원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7일 공사는 보육기관 향진원에 퇴소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취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000만원의 기부금 전달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공사 박인서 사장, 향진원 신언희 원장, 수혜학생 5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지원으로 5명의 퇴소학생은 학비·생활비·취업준비교육비의 혜택(개인당 연간 200만원)을 받게 되며, 공사는 이들을 매입임대사업과 연계해 주거 문제도 도울 예정이다.공사 박인서 사장은 “한해 4000여명이 청소년이 아동보호시설을 나와 자립하고

인천교통공사는 사랑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공사와 남동구 관내 41개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협의회가 불우 청소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공사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업무협약 체결식이 끝난 뒤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불우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설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가졌다.이중호 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전기

인천시는 30일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2600여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이달 25~29일 시, 시의회, 사업소 등 357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함께 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인천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인천시지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쌀이 인천시 서구 가정2동 주민센터에 도착했다.3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0㎏짜리 쌀 100포대가 가정2동 주민센터에 도착했다.쌀 100포대를 기부한 가정2동에 거주했다는 익명의 기부자는 2014년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매회 쌀 100포대를 보내왔다.이 기부자는 매년 쌀 100포대를 기부하면서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정2동 주민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쌀은 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2018년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10일 오후 2시 로얄호텔에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에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규정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136명에게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각종 표창을 수여

인천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오전 부평구 십정동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8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연합회는 11년째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김장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교보생명 등 33개 업체와 인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비닐에 담아 박스에 포장했다.이날 담그는 김치는 모두 6000포기로 12t 분량, 10kg 짜

인천도시공사는 가족봉사단 청소년들과 함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일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주택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가족봉사단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아침 선학중학교에 모여 반찬을 만든다.이렇게 만든 반찬은 봉사단 가족과 매칭된 임대아파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고 있다.이날 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싶어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부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을 뵈러 가고 싶어 한다”며 “가족봉사단 활동으

인천시설공단이 17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8 인천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응복 인천시설공단 이사장과 박신옥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를 후원하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은 이번 행사의 물품구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오늘 후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교류증진과 화합·소통의 축제인 이번 행사에 작은

인천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2018 KOICA 해외원조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의 해외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KOICA 해외원조 사업을 제시하고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이번 설명회에서 KOICA 원조조달실의 ‘KOICA 원조조달 및 계약 업무 안내’와 ‘기술평가 업무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이어서 진행되는 업체·분야·지역별 컨설팅에서는 KOICA 해외원조

인천도시공사는 십정2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관내 청소년의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꿈의 책방 5호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인천도시공사 ‘꿈의 책방’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책방설립 및 양질의 아동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재정 탓에 독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지난 6월 사업공고를 통해 선정된 부평구 소재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는 주방환기시설 부족으로 인해 냄새가 내부로 유입되고 한 공간에서 학습 및 놀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네팔로 5박 7일 간의 해외연수를 떠나는 ‘2018 인천공항 가치(Value) 여행’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5월 인천공항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며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중점사업 중 하나로 지정했는데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본격적인 계획 실행에 들어가게 됐다.이번 해외연수의 모집 대상은 사회적 기업가와 예비 창업가 등이며,

인천환경공단은 9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냉방용품 에어 서큘레이터 25대(약 300만원)를 전달했다.연일 38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인천시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추진됐다.이번 냉방용품은 공단 전 직원이 폭염피해 대응 지원에 대해 한마음 한뜻을 갖고 전액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했다.이주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현안사항에 대해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연수청학도서관)은 듣는 이에게 사랑을 담아 그림책을 읽어주는 ‘범 구민 책 읽어주기 문화운동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매주 토요일 각 도서관에서 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과 연계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등 재능과 특기를 살리는 순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올 하반기 봉사를 희망하는 중·고·대학생 지원자를 1365 자원봉사 포털(https://www.1365.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