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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남북 친선 축구 경기 추진
인천 유나이티드 욘 안데르센 감독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 경험이 있는 욘 안데르센(노르웨이)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남북한 축구교류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성사여부가 관심이다.

인천시는 안데르센 감독이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26일 간담회에서 북한 축구팀과의 정기 친선경기 개최 의사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일자는 북한 측과 협의해 결정하고 장소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또는 제3국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데르센 감독의 계획대로 올해 북한과의 친선경기가 개최될 경우 인천유나이티드와 북한의 축구경기는 4년 만에 재개된다.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는 2013년과 2015년 북한 4·25 종합팀과 중국 광저우, 쿤밍에서 각각 친선경기를 가졌다.

인천시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북한남녀팀 참가기념 인천평화컵국제여자유소년축구대회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외국인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북한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엔 지난해 6월 취임했다.

 

김우진 기자  incheonbiz@incheo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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