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보건·의료
인천서 '소 결핵' 3마리 추가 감염…모두 ‘살 처분’
젖소 축사

인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육우 4마리가 가축전염병 '소 결핵'에 감염돼 모두 살처분했다.

11일 계양구에 따르면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의 한 농가에서 13개월된 육우 1마리와 5개월된 송아지 2마리가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5일 이 농가에서 14개월된 육우 1마리가 결핵 판정을 받았으며, 구와 방역당국은 나머지 육우 53마리에 대해 격리 조치를 내리고 추가 검사를 벌인 결과, 3마리가 추가로 결핵에 감염됐다.

구는 결핵에 걸린 소 4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으며, 해당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나머지 육우 49마리를 대상으로 60일 후에 다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결핵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 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다.

한편 계양구에서 '소 결핵'이 발생한 경우는 지난 2015년 이후 4년 만이며, 지난해 12월 인천 지역에는 2마리의 소가 결핵 판정을 받아 살처분된 바 있다.

인수(人獸) 공통전염병인 소 결핵은 주로 젖소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3000마리 넘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진 기자  incheonbiz@incheonbiz.com

<저작권자 © 인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