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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시민청원 답변 "동춘1초교 내년 9월 정상개교"
박남춘 인천시장 온라인 시민청원 '동춘1초교' 답변 영상 [인천은소통e가득 캡처]

박남춘 인천시장은 3028명이 공감해 성립 요건을 채운 온라인 시민청원 7호 ‘동춘1초등학교 설립 촉구’ 청원에 대해 내년 9월에는 정상 개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시민청원 답변 영상을 통해 “그동안 시는 지속적으로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 초등학교 기부채납 의무 이행을 독려했고, 지난 2월 27일에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강력한 조치로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했다”며 “그 결과 지난 12일 조합 측은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 내에 초등학교를 착공하겠다는 이행계획을 시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의 미래는 절대 조건과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며 “2020년 2학기에는 동춘1초교에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가기 위한 원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더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0년 초등학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동춘1구역의 용도변경과 밀도계획상향 등을 내용으로 개발계획을 변경·고시했다.

동춘1초교는 조합이 2017년 초등학교를 지어 기부채납하기로 인천시교육청과 협의했으며, 내년 9월 개교예정이었다.

그러나 동춘1초교의 예상 학생 수가 신설 학교 학생수 최소기준인 816명에 미치지 못하고, 조합이 재정난을 이유로 학교를 지을 수 없다고 입장을 변경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조합 측은 지난 7일 인천시에 학교를 짓겠다는 의사를 밝혀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원인은 "도시개발이익 감소를 이유로 학교 신설을 하지 않는 조합에 인천시가 강력하게 행정 조치해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글을 올렸다.

 

김동은 기자  incheonbiz@incheo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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