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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홍역 확진자 추가 발생…총 5명으로 늘어
홍역 진료소 안내문

인천에서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홍역환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A(29)씨가 14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B(32)씨의 직장동료로 B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기 나흘 전인 지난달 24일 B씨와 직장 내에서 접촉했다가 보건당국으로부터 모니터링 대상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3일 몸에 발진이 생기는 등 홍역이 의심돼 보건소를 찾았고, 14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와 같이 취업비자로 한국에 들어와 서구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B씨가 공장과 주거지 등에서 생활하면서 접촉한 A씨 외 111명에 대해 집중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고위험군 접촉자에 대한 면역 글로블린 투여와 예방접종 등을 통해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홍역은 호흡기나 비말(침방울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인천에서 1월 23일, 지난달 2일·14일 카자흐스탄 국적 C(3)군, 카자흐스탄 여성 D(39)씨, 베트남 남성 E(30대)씨가 각각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충무 기자  incheonbiz@incheo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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