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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원/달러 환율 제자리
달러화

12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갈등 합의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9만6000명을 기록, 1969년 10월 이후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중 무역갈등 협상이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도 환율 상승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 무역 합의 강제이행 방안에서 대폭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중국 측도 미국과의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비관세적 수단 등과 관련한 합의문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미·중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은 일차적으로 원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 약세 재료가 되고 있지만, 투자 심리를 키워 환율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1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과 같은 1139.40원에 거래 마감됐다.

 

김동은 기자  incheonbiz@incheo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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