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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정부 합동감사단에 인천시 각종사업 감사 요청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민사회가 정부 합동감사단에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인천시 각종사업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인천경실련은 송도·영종·서구 주민단체들과 오는 14일 정부 합동감사단을 방문해 인천경제구역 사업, 시립박물관장 임용과정 등에 대한 감사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감사 요청 대상 사업은 특별회계인 인천경제청 소유의 토지를 인천시가 공시지가로 매수한 후 시가로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긴 사실, 영종구간만 제외된 공항철도의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 제3연륙교 조기개통 불이행, 수도권매립지 대체지 용역결과 미공개, 청라소각장 증설·폐쇄 논란, 부진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시립박물관장에 임용 낙하산 인사 등 11개 사업이다.

합동감사단은 다음달 12~28일로 예정된 인천시 대상 정부 합동 감사를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인천시에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충무 기자  incheonbiz@incheo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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