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찰중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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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찰중지 가처분 기각
  • 이경수 기자
  • 승인 2019.05.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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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찰절차를 중지시켜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인천지방법원은 서울의 한 기획사가 낸 ‘펜타포트 입찰절차 중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월 초 펜타포트 공동주관사를 뽑는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A사, B사 등 서울업체 2곳과 C사, 경기일보 등 인천·경기업체 2곳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 끝에 경기일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에서 실격 처리된 A사는 지난 3월 26일 인천관광공사가 펜타포트 공모를 공정하지 않게 진행했다며 가처분을 신청했다.

A사는 우선 관광공사가 공모에 참여한 B사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관광공사 직원이 B사에 연락해 ‘B사가 제출한 제안서대로라면 실적 점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없으니 수정하라’고 얘기했고, B사가 이에 맞게 제안서를 수정·제출했다는 것이다.

또 자신들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아티스트(출연진) 일부를 C사가 아무런 권한 없이 제안서에 출연진으로 기재해 C사는 응모자격을 상실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가 실격 처리한 자신들을 포함해 B사, C사 등 공모에 참여한 4개사 중 3개사가 결격사유에 해당돼 공모자체가 무효라는 게 A사의 주장이다.

그러나 법원은 “입찰절차가 공공성과 공정성을 현저해 침해했거나 사회질서에 반하는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며 A사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올해로 14회째인 펜타포트는 오는 8월 9~1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최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세브달리자, 스틸하트 등 해외 3팀과 YB, 피아, 로맨틱펀치, 브로콜리 너마저,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 국내 6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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