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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쓰레기 문제 해법 찾으러 일본 출장길 올라
박남춘 인천시장

박남춘 인천시장이 쓰레기 문제 해결책을 얻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시는 박 시장이 오는 19~22일 3박4일간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등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들 도시에서 재활용 선별시설, 매립장, 소각장 등을 방문해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과정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출장길에서 선진화된 일본의 쓰레기정책을 접목시킬 방안을 찾는다.

수도권쓰레기매립장이 소재한 인천은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989년 인천 서구 백석동 일원에 조성된 수도권매립지는 당초 2016년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를 비롯해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등 4자협의체는 매립지 종료 1년여를 앞둔 2015년 6월 매립지를 2025년까지 연장하고, 그 이전에 대체지를 선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3개 시·도는 ‘대체지 확보 추진단’을 구성해 용역을 진행했고 최근 후보지 선정을 완료했으나 발표는 미루고 있다.

이 와중에 ‘영종도 제2 준설토투기장’이 후보지로 거론되자 영종주민과 인근 청라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태다.

시는 이같은 주민반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체지 선정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환경부에 제안한 상태다.

1조2580억원으로 추산되는 대체지 조성비 중 20%인 약 2500억원을 입지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모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일본의 쓰레기정책을 깊이 있게 보고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수 기자  incheonbiz@incheonbiz.com

<저작권자 © 인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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