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경영정상화 위해 인천북항 배후부지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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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경영정상화 위해 인천북항 배후부지 매각 추진
  • 정은식 기자
  • 승인 2019.05.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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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항 배후단지

경영정상화에 나선 한진중공업이 토지 매각에 나섰다.

한진중공업은 자사가 보유한 인천 서구 원창동 인천북항 배후부지 준공업용지 16만734㎡(4만8000평)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매각 대금은 1823억원이다.

지난 13일 인천북항 배후부지 준공업용지 9만9173㎡를 1300억원에 매각한 데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매각으로 모두 3개 블록으로 나뉘어 있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스위스 글로벌 사모펀드인 파트너스그룹이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투자운용사 페블스톤자산운용과 한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이 땅에 연면적 14만평 규모의 대형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물류센터 시공에는 컨소시엄 참여사인 한라가 주관사를 맡고 한진중공업은 공동시공사로서 참여한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한진중공업은 인천북항 배후부지의 85%인 168만294㎡를 매각하게 된다.

전체 매각 대금은 1조7000억원에 달하며, 남은 부지는 30만25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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