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시장서 VR ‘고속성장’, TV·홈비디오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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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장서 VR ‘고속성장’, TV·홈비디오는 '마이너스'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9.06.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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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업종별 향후 성장률 전망 [자료출처=PwC]

5년간 세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이 연평균 4.3%로 성장하는 가운데 5G 기술 발전으로 가상현실(VR) 분야의 성장 폭이 특히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PwC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 전망 2019-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의 연평균(CAGR) 성장률이 4.3%다.

이 보고서는 53개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내 14개 업종을 분석한 것으로, 이번 발간이 20번째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VR 분야의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22.2%로 예상했다.

이어 업종별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13.8%, 인터넷 광고 9.5%, 비디오게임·e스포츠 6.5%, 인터넷접속(Internet access) 5.9%), 영화 4.4% 등의 성장세를 점쳤다.

그러나 전통적인 의미의 TV와 홈비디오 업종(-0.7%)은 '마이너스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5G 기술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디오게임, 가상현실 등 빠른 속도와 높은 화질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은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0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글로벌 거대 콘텐츠·플랫폼 회사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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