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연륙교 조기 개통 민관협의체 가동…2025년 개통 목표
상태바
인천 제3연륙교 조기 개통 민관협의체 가동…2025년 개통 목표
  • 이충무 기자
  • 승인 2019.06.18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청라 제3연륙교 위치도
영종~청라 제3연륙교 위치도

인천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의 조기 개통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시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구의원, 시 공무원 등 28명으로 제3연륙교 건설 민관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제3연륙교가 착공될 때까지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에 주민 요구사항을 알리고 주민에게 제3연륙교 조기 건설 방안과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원창동까지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6(해상 3.64km·육상 1.02km), 왕복 6차로 차도·자전거도로·보도로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3연륙교 건설비 5000억원은 지난 2006년 영종·청라국제도시 택지 조성원가에 이미 반영해 확보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제3연륙교 개통 시 통행량이 줄어들 제1·2연륙교(영종대교·인천대교) 손실을 누가, 얼마나 부담할지를 놓고 인천시와 정부, 민간사업자 간에 이견을 보여 공사가 미뤄졌다.

영종대교(2000년 개통인천대교(2009년 개통)는 천문학적인 건설사업비를 외국자본을 포함한 민간자본으로 조달한 사업구조여서 개통 후 30년간 일정 운영수입을 정부가 보장한다.

인천시는 201711월 제3연륙교 건설에 대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이라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종도 주민 등이 공약 이행을 촉구하자 지난 4"조기 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45일 제3연륙교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답변하면서 영종·청라 주민들의 제3연륙교 무료이용은 당연한 권리라고 밝혀 영종·청라 주민에게는 무료로 이용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