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선 광역철도 예타 조사 착수…통과되면 2030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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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광역철도 예타 조사 착수…통과되면 2030년 개통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9.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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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광역철도 노선도
제2경인선 광역철도 노선도 [자료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조사 착수 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4월 1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사업추진의 시급성’에 대한 전문기관의 검토결과를 3개월 이내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인천시는 전문기관인 대한교통학회에 용역을 의뢰해 자료수집과 분석을 거쳐 관련 자료를 보완, 기재부의 예타조사 착수사업 결정을 이끌어 냈다.

제2경인선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과 신설되는 수인선 청학역까지의 구간 35.2㎞를 잇는 사업이다.

제2경인선 구간은 노량진~구로 7.3㎞는 기존 경인선을, 구로~광명 노온사동 9.4㎞는 옛 구로차량기지 노선을 이용하고, 광명 노온사동에서 신천~서창2지구~도림사거리~인천논현~신연수~청학까지 18.5㎞ 구간은 6개 정거장과 함께 신설된다.

제2경인선이 개통되면 인천 연수구 청학역에서 서울 노량진역까지 지하철 이동 소요시간이 8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총 9개 정거장에서 환승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수월해진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인천 서북부 지역에 편중된 철도서비스를 서남부 지역까지 확대하고 서울 접근성을 개선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천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이 사업이 2021년 상반기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30년 개통 예정이며, 총사업비 1조1446억원 가운데 70%는 국비로, 나머지 30%는 인천시와 경기도(시흥시, 광명시)가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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