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대형항공사 여객 줄고 저가항공사 늘어…점유율 32%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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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대형항공사 여객 줄고 저가항공사 늘어…점유율 32%로 역대 최대
  • 이충무 기자
  • 승인 2019.07.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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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올해 상반기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여객 점유율이 30%대를 넘어섰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 LCC를 이용한 인천공항 여객은 113012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35258765명이었으며, 전체 항공기 운항횟수도 5.7% 늘어난 197639회로 집계됐다.

LCC 여객 점유율은 지난해 30.7%보다 1.4%포인트 늘어난 32.1%였으며, LCC 항공기 운항횟수는 지난해보다 13.1% 늘어난 63995회를 기록했다.

LCC 여객기 운항 점유율도 지난해보다 2.2% 상승한 32.4%로 나타났다.

이 기간 LCC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10318066명이 방문한 동남아였고, 그 뒤를 이어 일본 6981379, 중국 649698, 동북아 3653088명이었다.

LCC 점유율은 제주항공에 이어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순이었다.

반면 인천공항을 거점 공항으로 이용하는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점유율이 감소세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LCC 항공기 이·착륙료 등 공항시설 사용료는 대형 항공사와 같은 수준으로 받고 있으나 탑승교 사용료는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 항공기 수와 신규 취항지가 증가하면서 이용객이 예년보다 늘어났다""징검다리 연휴도 이용객이 늘어난 이유"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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