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해외 고위급 참가자 국회 문희상 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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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해외 고위급 참가자 국회 문희상 의장 면담
  • 김선숙 전문기자
  • 승인 2019.08.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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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 참가한 전직 국가수반 등 해외 고위급 인사, 국회 방문 및 문희상 국회의장 접견
-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둘러싼 논의 진행
- 평화가 경제로 이어지고 경제가 평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축방안 논의
포럼종료후 단체기념사진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 참석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 등 전직 국가수반을 포함한 해외 고위급 인사들이 8월 29일(목) 국회를 찾아 문희장 국회의장을 만났다.

  이날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해외 인사들을 접견한 문희상 의장은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평화가 정착되고 이를 통해 한반도는 동북아지역, 나아가 세계적인 번영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성공하면 남과 북의 자원부터 유라시아 관문으로서의 물류의 원활한 이동, 시베리아횡단 철도와 파이프라인 건설 등 한반도가 경제발전과 번영의 동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주변국 모두에게 윈윈(win-win)의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평화에서 경제로 이어지고 경제에서 평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는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대화를 해 나가야 한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고 화답했다.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는 경색된 한일관계에 대해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단행해 유감스럽고,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 선언을 하여 한일관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한일행동공동선언 등을 제안했다.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은 “DMZ지역에 철도선이 현재는 끊어져 있지만, 남북한 철도가 다시 연결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기차가 몽골을 지나 프랑스까지 갈 수 있다”고 밝히며, 이는 다른 국가들에도 더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을 비롯해 안드레이 비스트리츠키 러시아 발다이클럽 이사장, 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 안규백 국방위원장,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정무수석비서관,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이 배석했다.

  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재영)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는 8월 28~29일 DMZ 일대 및 서울 롯데호텔에서 “평화경제와 한반도의 번영”을 주제로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과 로드맵을 제안하고, 세계적인 공감대를 확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회의주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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